명동치과 콤비치과

발치후 임플란트 평상시 조심할점

예술홀릭 2020. 3. 22. 00:37


보통 치아 발치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상황은 자연스러운 노화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30~40대 분들 같은 경우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기실 듯 합니다. 

그러나 치아를 상실하거나 상실할 위험에 처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발치후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서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 좋을 것 입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후 평소에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도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므로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수명은 보통 10년에서 15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사후 어떻게 관리해 주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치과에서 알려준 주의 사항을 잘 지키고 잇몸 건강에 대해서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치아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한 번 바뀌고 나면 다시는 자연적으로 교체되지 않기 때문에 타고난 자연 치아를 잘 유지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에 치아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면 되도록 빠르게 이를 인공치아로 대체하여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는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고 브릿지 처럼 인접 치아의 삭제도 이루어지지 않는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이용하는데, 자연치아 대비 80% 정도까지 기능의 회복을 이룬다고 하며 정확하게 식립이 되고 철저하게 사후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거의 자신의 치아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발치후 임플란트 시술을 선호합니다. 

발치후 임플란트 의 종류는 다양한데 자신에게 어떤 것이 가장 잘 맞을지는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께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받고 나서 그에 따라 판단하게 될 것이며 예를 들어 나이가 비교적 젊고 잇몸 상태가 양호하다면 즉시 임플란트 라고 하여 치아를 발치한 위치에 바로 식립을 하는 방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잇몸 질환을 오래 앓았거나 당뇨 등 전신 질환을 앓고 있다면 먼저 바탕이 되는 잇몸뼈부터 보충하고 인플란트를 심는 뼈이식 임플란트 방식을 이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임플란트는 고난이도의 시술인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선생님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무리하지 않게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니 고려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시고 심사숙고 하셨으면 합니다. 

발치후 임플란트 사후 관리라고 하면 무엇보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주변 잇몸에 대한 것이 가장 주된 부분일 테니 정기 점검 및 스케일링 처치 등 위생 관리를 통한 철저한 발치후 임플란트 유지 관리와 함께 임플란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습관의 개선 등 일상속에서 스스로 주의를 하는 부분들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주변 잇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임플란트 주위염 이라고 하여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해질 경우 임플란트 자체가 흔들리고 붓기,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재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습관이라 함은 끈끈하고 질긴 것을 즐겨먹거나 자기도 모르게 이를 갈아서 과도한 교합력이 가해지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경우 임플란트를 해 준 치아 또는 잇몸 조직과 턱 뼈 등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니 이를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