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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통증 구체적으로

예술홀릭 2022. 5. 9. 18: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통증 알아보려고 해요. 사랑에 눈을 뜨는 나이에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사랑니. 사랑니에는 또 다른 별명이 있습니다. 지혜를 깨달을 때쯤에 난다고 하여 영어로는 위즈덤투스라고 합니다. 사랑니가 맹출되는 시점은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치아 개수로 생고기를 작은 작은 씹어먹었던 것처럼 불이 활용되기 전에 생고기와 풀뿌리 등을 잘 씹어 먹기 위해서 큰 턱과 많은 치아는 필수적이었습니다. 턱의 크기 역시 커서 사랑니를 포함한 32개의 치아가 큰 무리 없이 잘 들어갈 수 있었지만 불을 활용할 줄 알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인류의 턱이 점점 더 작아지게 되면서 사랑니를 담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었어요.

 

 

그렇기에 사랑니는 부족한 공간을 뒤집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비뚤게 나고 있습니다. 사랑니 꼭 뽑아야 하냐는 물음에 답을 드리자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선 정방향으로 잘 나오는 경우에는 꼭 뽑지 않아도 되는데 옆 치아와도 높이나 형태면에서 조화를 이루고 바로 반대편에 사랑이와 잘 맞물려서 문제없이 기능하는 경우에는 뽑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반대로 꼭 뽑아야 하는 사랑니는 사랑니 통증 등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사랑니 자체에 충치가 생기면 이를 방치할 경우 충치균을 입안으로 공급하는 매체로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랑니의 옆면이 썩었을 때 바로 앞에 있는 큰 어금니의 옆면도 같이 썩어 사랑니 통증 겪게 되며 방치 시에는 인접치아 역시 적게는 레진 치료부터 나아가 신경 치료 발치 후 임플란트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관리가 잘 안 된다면 잇몸 주위가 퉁퉁 붓고 사랑니 통증 생기면서 잇몸 염증도 겪을 수 있어요.

 

 

아무리 사랑니가 한쪽에서 예쁘게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반대쪽에 물리는 이가 없는 경우에는 사랑니 발치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비뚤어지거나 일부만 나와 잇몸에 덮여 있는 경우에는 그 주위 잇몸이 붓고 염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랑니 통증 유발할 수 있으니 발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충치나 잇몸 염증 등에 의한 증상으로 인해 사랑니 통증 아직 없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탈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치가 필요한 케이스라면 미리 뽑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