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임플란트 수명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길어진 노년기를 활기차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가까이 마주한 100세 시대를 더욱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여러가지를 신경쓰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 건데요. 전체 신체 건강과 더불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이 바로 치아 건강이라는 점에서 최근에는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사람의 치아는 영구치로 한 번 바뀌고 나면 다시는 다른 치아로 탈바꿈하지 않고 또 새로 나지 않기 때문에 타고난 치아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 구강 건강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생길 때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슨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에 들러서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예기치 못한 사고 또는 구강 질환으로 인해서 자연 치아를 상실할 위험 또는 상실하게 된 상황을 마주했다면 절대 그대로 두어선 안되며, 치아의 기능상 심미상의 빈자리를 빠르게 메워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만약에 빠진 자리를 그대로 둔다면 식사를 할 때 음식물이 치아의 빈 곳으로 자꾸 들어가서 불편한 느낌을 갖게 되고 치열이 해당 부위를 중심으로 쓰러지게 되어서 치열도 엉망이 될 수 있어요. 위아래 대합치도 내려오면서 교합이 어그러지게 될 수 있고 잇몸뼈도 점점 소실이 되어서 결국에는 주변치아뿐만 아니라 잇몸, 잇몸뼈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에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면 신속하게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진 받아 보시고 그에 맞는 처치를 해 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임플란트 수명 10~15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후 점검 및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 주변 잇몸 위생 관리만 꼼꼼하게 해 준다면 임플란트 수명 관계없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임플란트 수명 유지를 위해서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치아를 대신하여 건강하게 인공치아를 쓸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와 회복력, 그리고 건강한 잇몸 상태를 전제로 하기에 모두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전신 질환 또는 잇몸 질환을 오래 앓고 있었거나 치아가 빠진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식립을 하려고 한다면 잇몸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것이며, 식립을 한다해도 구강 건강이나 임플란트 수명 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만약 잇몸질환이 있다면 이를 치료하고 뼈가 없는 경우라면 뼈이식을 보충적으로 해 주고 식립해야 성공률 및 지속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