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금니임플란트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화할 때 치아는 음식을 잘게 씹어주고 영양소를 흡수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치아에 큰 충치가 있거나 잇몸질환으로 치아가 빠진 상황이 생기면 어금니임플란트 처치해줄 수 있어요. 충치는 많은 분들이 이미 한 번쯤은 앓아봤을 법한 흔한 구강 질환인데도 제대로 인지를 하거나 그에 맞는 치료를 적기에 받는 분들은 많지 않은 현실입니다.
충치는 한번에 확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데요. 충치가 더 심해지기 전에 되도록 빠르게 치과로 내원하셔서 필요한 처치를 받아야 하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능하다면 평상시에 치통이 없을 때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가면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충치 치료에 있어서 핵심이며 잇몸질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서 치석이 얼마나 쌓이고 구강케어가 잘 되고 있는지, 충치 여부, 잇몸질환 여부 등을 알 수 있으므로 정기점검은 중요합니다.
만약 시간이 없거나 두렵고 귀찮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다가 결국 충치나 잇몸질환이 심각해져서 어금니를 살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자연 치아를 뽑고 그 자리에 기능상 심미상 이를 대체할 어금니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기존 치아의 공백을 메워주게 됩니다.
이전에는 치아가 다수 빠지면 틀니를 많이 이용했는데요. 요즘은 어금니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받으십니다. 그 이유는 틀니는 탈락의 가능성이 잦고 이물감이나 통증 등으로 인해 불편하며 고정식이 아니기 때문에 저작력 회복이 이전 자신의 치아에 비해 20~30%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식사할 때에도 음식물 선택에 있어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게 되므로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어금니임플란트 시술을 찾게 된 거예요.
어금니임플란트 식립시 치아 머리를 담당하게 되는 크라운 재질은 저작 기능의 핵심을 담당하는 크고 튼튼한 치아라는 어금니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내구성을 중시하여 선택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금 재질을 많이 사용하였다면 요즘은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함께 추구하므로 치아를 구현하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지르코니아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임플란트 전에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신경치료 및 크라운 처치인데요. 염증이 있는 신경을 끊어내어 통증과 관련 증상을 없애주는 신경 치료를 통해서도 어금니를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치아를 뽑아 준 다음에 임플란트를 수복해주고 있습니다. 치아가 없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잇몸뼈가 희미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이 공백이 짧은 것이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