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발치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뽑아야 하지 이렇게 생각을 하실 수도 있고 조금 아프다고 해도 아무래도 사랑니발치 는 약간 두렵기 때문에 충치 치료 처럼 통증의 원인만 제거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 분들도 있는데요.
다른 치아는 충치 등 문제가 생기면 그 부위만 치료를 하는데 반해서 사랑니는 발치 처치를 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사실 사랑니 같은 경우에는 너무 안 쪽에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작 기능에 그다지 크게 역할을 하지 못하는 치아인 데다가 위아래 대합치가 맞물려서 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현대는 유전적으로 질긴 음식에서 점점 더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식습관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턱 구조 역시 점점 더 좁아지고 있고 사랑니의 역할 역시 퇴화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만약에 똑바로 잘 나고 대합치에도 문제가 없으며 추후 관리도 잘 된다면 꼭 당장 발치를 해야 할 필요는 없겠지 현실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아무리 칫솔질을 잘한다고 해도 어금니 부근으로는 항상 음식물 찌꺼기가 고이기 쉽고 이것을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꼬박꼬박 치과에 다니면서 상황을 살펴보고 관리를 해 주기가 쉽지 않다면 아무래도 추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충치나 잇몸 질환 등 그 자체를 치료하는 문제 뿐 아니라 앞 어금니 뿌리에 압력을 가해서 소실이 일어나게 하거나 치열이 쓰러지게 하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면 사랑니발치 하지 않는다면 전체 구강 건강에 있어서 문제가 계속 생길 수 있어요.
물론 환자에 따라서 사랑니를 살려서 써야 하는 케이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금니가 선천적 또는 사고로 인해서 소실이 되었다면 사랑니를 교정 치료 등을 통해 앞으로 끌어내서 어금니를 대체하여 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문제가 생긴 사랑니 안뽑으면 구강 전체로 문제가 번질 수 있고 더욱 중요한 어금니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턱뼈를 약하게 만들어 부러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랑니발치 처치를 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사랑니발치 이유는 보통은 날 때부터 다른 치아가 모두 나온 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공간이 얼마 없어서 똑바로 나기가 쉽지 않고 매복되어 있거나 누워 있는 등 충치나 염증을 일으킬 만한 기형적인 모양으로 나오곤 하기 때문일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