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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이 치료 해주세요

예술홀릭 2022. 8. 17. 17:09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레이 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레이 치료 는 충치 치료의 한 종류인데요. 충치는 치아 표면에 만들어진 세균막의 일종인 플라크를 이루고 있는 세균이 구강 내에 잔여한 음식물 찌꺼기나 당분을 이용하여 치아의 가장 단단한 부분인 법랑질을 거쳐 치아 안쪽까지 파고드는 것인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구강질환인 만큼 양치를 아무리 잘 했다고 자부하더라도 막상 검진 과정에서 앞니 뒤쪽에 보이지 않는 충치가 발견된다거나 치아 사이 충치가 생겨서 양옆의 치아까지 모조리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기기도 해요. ​초기에는 치아 밖에서 남은 치아 구조를 덮고 있는 형태인 법랑질만 손상이 되어서 육안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환자 스스로도 크게 이빨 아플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없어서 쉽게 넘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치아 겉면부를 떠나서 안쪽의 상아질까지 충치가 파고들면 서서히 아픈 증상을 인지할 수가 있고 이때부터 통증, 이가 시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서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통증이 생기기 시작함에도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치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게 되면 치아 가장 안쪽에 자리잡은 치수까지 충치가 형성되어 치료는 소요기간이 더 걸리고 통증도 그만큼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아의 상태와 충치가 어디까지 자리잡았느냐에 따라서 그에 맞는 치료 방향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될 거예요. 충치 초기 단계의 치료는 당장은 충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구강관리에 힘쓰기도 하며 손상 부위만을 간단히 제거해주고 레진으로 때우는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아질까지 손상이 된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충치 부위를 잘 제거해준 후에 인레이 치료 를 해줄 수가 있어요. 인레이 치료 는 재료에 따라 지르코니아, 골드, 세라믹 등으로 나누어질 수 있어요. 최근에의 인레이 치료 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지르코니아 등을 자주 쓰는 경향이 있어요. 상아질 이후에 신경까지 손상이 된 경우라면 신경 조직을 모두 없앤 후에 크라운 처치를 해줄 수 있는데요.

 

 

크라운은 신경치료 후에 남은 치아 위에 올려주는 치아 보철물로 치아 모양 그대로 보철물을 만들어서 이전 치아의 외형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형태뿐만 아니라 남은 치아는 신경과 혈관 등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영양분 공급을 받을 수가 없어서 푸석푸석하며 조금만 힘을 가해도 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할 수가 있어서 남은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방편으로 크라운 치료가 꼭 필요한 부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