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치과 콤비치과

치아근관치료 때를 놓치면 큰일나요

예술홀릭 2020. 9. 11. 15:55


흔히 충치는 빨리 치료할수록 좋다는 말이 당연시 여겨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충치가 일단 발생되면 그 이후에

노력으로 치아를 다시 건강하게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충치를 확실히 제거하지 않으면 상태가 점점 악화되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러한 치아의 손상이 치통은 점점 더 커지게 하고

심지어 치아 자체를 잃게 될 수 있을 정도로

버티고 시간이 흐를수록 손해가 급격히 커지기도 하는데요.


치수 손상이 발생하면 치통이 커지고 일상 생황에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되기도 하지만 이 시기에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치아 뿌리까지 손상이

되어 결국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할 수도 있어요.



치아근관치료의 경우 흔히 신경치료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름 그대로를 생각하면 마치 신경이 손상되어

신경을 치료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충치와 함께 신경을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신경을 제거한 후에는 치통이 사라지게 됩니다.


가끔 치아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신경은 여러 형태로 자라며

미세하기 때문에 신경 제거가 덜 이뤄지는 경우에는

치아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근관치료 후에는 크라운을 씌우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어금니에 금니를 씌우는 것도 대부분 신경 치료 후에

크라운을 씌운 것을 의미하며 금니는 치료 재료 중에 하나를 의미합니다.


요즘은 치아 색과 비슷하면서 강도가 높은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어금니 치료에 많이 쓰이기도 하며 앞니의 경우에는

보다 심미적인 올세라믹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충치가 치수염 까지 진행이 되면 이미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치아근관치료를 이미 한 후에

크라운 교체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거나 치아 사이 충치 등으로 

인해서 치아 내부에 2차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치아근관치료 후에는 이러한 내부 충치에 대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 통증에 대한 예민함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지 않았지만 이미 신경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충치가 진행된 경우나 치아가 깨져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실천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보다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치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치아를 잃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많은 분들께서

되도록 자연치아를 살리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아근관치료 후에 자연치아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게 예상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임플란트에 앞서서 자연치아를 살리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죠.


치과 치료의 시기를 잘 지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매번 치아 문제가 발생 했을때 정확히 치과에

찾는 것도 사실상 무리가 있기 대문에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과 조기 치료의

관점으로 자연치아를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근관치료 과정에 있어서 신경을 제거한 후에

일정한 시간을 두어 통증의 유무를 살피는 것은

보다 안전하고 성공률이 높은 치료를 위함인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재신경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는 것처럼

신경을 잘 제거하고 통증 없이 자연치아를 살리는 것은

정확한 검진과 함께 치과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이 필요한 치료 과정입니다.



그에 앞서서 치과에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여 자연치아를

지킬 수 있는 시점의 임계점을 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치통을 느끼고 있다거나 검진을 받은지 오래되신 분들이라면

더이상 지체하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와 전체적인 구강 상태를

확인하여 다시 건강하게 치아를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