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치과 콤비치과

옆으로 누운 사랑니 어떻게 해야할까

예술홀릭 2020. 2. 15. 13:19


사랑니는 아예 안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갖고 있고 한번쯤 발치에 대한 고민을 할 정도로

흔하게 문제가 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단지 청결관리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썩기 쉬워서

문제가 되는 것 만이 아니라 옆으로 누운 사랑니 처럼

자라는 방향이 좋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거나

부분적으로 돌출이 되어 잇몸을 상하게 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랑니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기 쉽지만 평상시에

눈으로도 잘 상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소홀해지기 쉽다는 점에서 꼭 주기적으로

경과를 체크하고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함께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랑니의 발치라고 하더라도 시술 후 부위가

건강하게 아물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한데

매복치나 옆으로 누운 사랑니, 하악의 발치 등의 케이스는

고난이도의 시술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과 사후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옆으로 누운 사랑니의 경우 어금니 혹은 턱뼈를 밀어내면서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이미 밀어내고

있는 형태라고 꼭 미루지 않고 발치를 해야 합니다.


다만 매복사랑니의 형태인 경우 그 자체만으로는 무조건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닐수 있으며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해야 할 시기에 대한 걱정은 정확한 검진을 통해서

담당의와 함께 상의를 하시면 됩니다.




사랑니에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흔히 청결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충치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수록 치석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치주염에

시달리시는 경우도 많을수 있습니다.



청결관리와는 무관하게 옆으로 누운 사랑니 경우에는

주변 어금니와 턱뼈, 잇몸 등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 해야 하며

어금니를 밀어내면서 어금니의 손상과 함께

치열을 망가지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를

하시는 것이 손상을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인 이후에는 꾸준히 검진을 받으면서 치아에 충치가 생기진

않았는지 부터 치석 제거와 사랑니 체크 등을 꼭 해야 합니다.


영구치를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관리도

중요하겠지만 문제가 되기 쉬운 부위에 대해 미리 예방적인

관점에서 검진을 하고 스케일링 등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주 발생하는 구강 문제는 치주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잇몸이 나날이 자주 붓게 되고

염증 등이 발생하게 된다면 결코 가볍게 볼수 없으며

문제가 방치될수록 잇몸뼈가 손상이 되어

주변 잇몸과 치아에 까지 악영향을 주게 되기도 합니다.





치주염이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치석이 대표적이며

사랑니는 치석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꼭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잘 제거해야 합니다.



옆으로 누운 사랑니 때문에 잇몸에 자극이 생겨서

자꾸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치석과는 무관한 경우일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통이나 이빨의 시림, 잇몸 문제 등은 그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므로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꼭 치과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옆으로 누운 사랑니 발치의 경우 결코 간단한 시술은

아니므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사에게

정밀한 검진을 통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하악의 발치 라면 하치조 신경과 턱뼈가 밀접하기 때문에

보다 주의가 필요하며 시술 후에 부작용 없이

부위가 잘 아물기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 까지

생각하여 정확한 시술과 건강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불편함이 있다면 좀더 관심을

갖고 큰 고생을 하지 않도록 적절한 대응을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