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치과 콤비치과

개방교합교정 자연스럽게 바꾸려면

예술홀릭 2019. 12. 28. 23:52


교합이라는 것은 입을 다물었을 때에 생기는 아랫니와 윗니의 접촉 상태, 또는​​​ 아래턱과 위턱이 놓인 상태 (네이버 국어사전) 를 의미하며 보통은 윗 치아가 아랫 치아를 조금 덮는 것이 정상적인 교합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 ​이 상태에서 위의 악궁 (활처럼 배열되어 있는 윗치아 전체의 뼈) 과 아래 악궁이 잘 맞아 들어가야 음식물을 자르고 씹는 기능인 저작 기능 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어 소화가 잘 되고 전체 신체 건강에도 좋은 것 입니다.

교합이 제대로 맞지 않은 상태 (부정교합) 중에 개방 교합 이라는 것이 있는데, 흔히 open bite 라고 하여 위아래 치아를 맞물려 닫아도 치아가 완전히 닫히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떨어진 상태가 되는 것을 개방 교합 이라고 부르며 / 만약 위 아래 앞니가 많이 벌어져 있는 경우 긴 음식 (ex. 국수) 등을 앞니로 끊어 먹기가 힘들고 평소에 입술이 붙지 않아 입을 약간 벌린 상태로 있게 되어 입안이 마르게 되며 억지로 닫으려고 하면 입 주변 부위에 압박이 가고 주름이 지면서 장기적으로는 안면 형태에 변형이 오기도 하기 때문에 개방교합교정 이 필요합니다.



개방교합 을 가지고 있으면 앞니가 맞닿지 않은 상태가 되어 음식을 잘라먹을 때 불편할 뿐 아니라 맞물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입을 억지로 다물려고 할 때마다 계속해서 잇몸과 턱 관절 등에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어금니 부분에 손실이 생길 수도 있으며 입을 닫지 않고 있으면 계속해서 입을 벌리고 있게 되기 때문에 입 안이 마르게 되어 세균이 잘 번식하고 충치나 잇몸병 등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며 또한 벌어진 앞니 사이로 발음이 새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개방교합교정 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이 필요한 것 입니다.




개방교합 의 원인을 생각해 보자면 물론 선천적인 요인도 있겠으나 후천적으로 습관에 의해서 이러한 치열을 가지게 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습관이 구강 건강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돌아보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을 듯 하며 예를 들어 혀로 치아를 밀거나 압박하는 버릇이 있거나 윗 앞니와 아랫 앞니 사이로 자꾸 혀를 빼무는 등의 버릇이 있다면 이는 고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행위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생각없이 행동을 반복하지 말고 개방교합교정 을 받아야 하는 원인이 된다면 고치려고 노력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습관을 고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나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인식을 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간다면 어느 새 마음 먹은 대로 바뀌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개방 교합 외에도 여러 가지 부정 교합의 케이스 들이 있을 수 있는데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에는 말씀 드린 것처럼 저작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전체 신체적으로 소화가 잘 안 되고 조금씩 건강을 해치게 되며 발음이 불분명할 수도 있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개방교합교정 등의 방식으로 개선해 보시는 것이 필요 합니다.


원래 치아 교정 과정 자체가 위 아래 치아의 교합을 제대로 맞추어 기본적인 저작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있으므로 항상 올바른 교합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 치아 교정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을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니만큼 개방교합교정 치과를 선택할 때는 담당의 선생님의 전문성, 풍부한 경력 등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실력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자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면서 환자가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통해 상담을 해주는지 등과 같은 부분들도 확인해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