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이 아플때는 걱정말고 검진부터

어디가 아프면 보통 무의식적으로 그 부위를 잠시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왼쪽 손목이 아프다 하면 그쪽 손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쪽 손목을 사용한다거나 그렇게 조금 쉬어 보면 혹시 무리가 가서 인대가 늘어났거나 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함으로써 회복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빨 같은 경우에는 만약 충치나 잇몸 질환 같은 병증이 진행이 되었다 한다면 그것이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도로 회복이 되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구강 질환 같은 경우는 악화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무심하게 그저 참거나 쓰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빨이 아플때는 특히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치과로 내원하셔서 각각의 원인에 맞는 처치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한데 사실 많은 분들이 치과에 대해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약간의 두려움 등 때문에 치과로 가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기 십상이라서 초기 대응 시기를 놓치게 되는데 / 추후에 갈수록 통증도 심해질 뿐 아니라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더욱 부담이 커지게 되는 등 이빨이 아플때는 미루면 미룰수록 좋지 않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시고 되도록 빠르게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께서 진료를 보시는 치과로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통의 원인을 살펴보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할 것 입니다.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아주 어렸을 때 치과로 가서 썩은이 치료도 받고 유치를 뽑기도 하면서 그 당시 나이로서는, 즉 경험이 많지 않은 중에 제일 많이 아팠던 것 중에 하나, 이런 식으로 마치 트라우마와 같은 기억이 겹쳐져 있어서 비슷한 소리만 들어도 바로 이가 시큰한 반응이 온다고 할 정도로 좀 무섭게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경험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기억은 마찬가지로 경험들을 통해 차츰 부드럽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치통이 많이 심해졌을 때 가서 치료를 받아서 또 너무 아프더라 하는 쪽으로 강화를 받지 말고 이빨이 아프지 않을 때 치과에 가서 정기 점검 등을 통해 구강 관리를 해 주는 습관으로 방향을 틀어준다 생각하면 괜히 겁을 먹거나 하게 되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두려움 때문만이 아니라 업무가 많이 바쁜 직장인 분들 중에 시간을 내기가 힘드신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현실적으로 직장 근처의 치과를 선택하되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께서 책임 진료를 보시는 곳인지, 야간 진료 서비스를 운영해서 퇴근 후에도 이용이 가능한지 등 여러 가지 고려 사항들을 생각해 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이빨이 아플때는 뿐만 아니라 평소에 정기적으로 살펴보고 및 스케일링 처치를 받을 때도 보다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실 것 입니다.

 

이빨이 아플때는 물론 충치나 잇몸병과 같은 흔한 이유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인접 사랑니 때문이거나 급성 치수염, 보철물 관련 문제 등등 원인은 보다 다양할 수 있으며 각각의 원인에 맞게 치료법도 달라지니 이빨이 아플때는 우선 빠르게 치과로 내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게 좋을 것 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은 잃고 나서 후회하는 것 보다 건강할 때 유지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면서 지키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서 이빨이 아픈 상황에 닥치기 전에 평소에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검사와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 구강 건강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