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치과 콤비치과

임플란트 뼈이식 필요하다면

예술홀릭 2020. 1. 12. 17:59


새해가 된 지 벌써 열흘 정도가 지났습니다.

 

새해 결심이 흐지 부지 되지는 않았는지 한 번쯤 돌아보면서 늘 같은 계획이 반복되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지난 한 해 바빴던 삶 속에서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 '이번에는' 하는 생각으로 결심하셨던 것이 있다면 더욱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건강에 관한 것이 대표적으로 그런 종류의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구강 건강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식사를 할 때나 대화를 할 때 사용하는 치아는 평상시에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르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손상이 가서 통증을 느끼게 되면 불편을 많이 느끼게 되어 평상시에 잘 돌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곤 합니다.

 

특히 여러 이유로 이빨이 빠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 되도록 빠르게 이를 기능적 심미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틀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 요즘은 이런 경우 임플란트 시술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틀니의 이물감과 통증을 보완하고 씹는 힘 등에 있어 식사 시에도 음식을 가려야 하는 등 크게 제한이 없어 자기 치아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것 입니다.

 



현대에 들어 임플란트 관련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케이스도 이제 시술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잇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에 잇몸뼈를 먼저 심어주어 이를 보충하고 임플란트를 심는 임플란트 뼈이식 방식이 바로 그것 입니다.


임플란트가 잇몸에 고정해 주는 방식이다 보니 잇몸 건강이 임플란트 식재의 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이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잇몸 자체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임플란트를 심어도 기능상 심미상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옛날에는 잇몸 질환을 오래 앓았거나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 질환이 있는 분들, 또한 자연스러운 노환에 따라 잇몸이 많이 무너지고 손실된 경우와 같이 임플란트를 심어줄 바탕이 되는 잇몸뼈의 밀도와 높이가 부족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힘들다 판단하였지만 이제는 임플란트 뼈이식 방식을 통해 이것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방식에 있어 다양한 재료가 있는데 자가치아, 자가골, 동종골 등 다양한 재료 중 되도록 거부 반응을 줄이고 생체 결합률을 높일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회복 기간도 줄일 수 있고 통증이나 불편감도 덜 수 있어 좋을 것 입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과정을 진행할 때 각자의 상황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시술 받으시면 될 것 입니다.


또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지속률을 높이려면 정확한 식립 만큼이나 사후 관리가 중요하며 이미 잇몸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임플란트 뼈이식 과정을 밟은 것이니 만큼 시술 후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잇몸 관리를 꾸준히 해 주는 것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경우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구강 위생에 신경쓰고 꼼꼼하게 정기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 등을 받아주면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