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치과 combi

손목을 많이 써서 손목이 부었다면 보통 가벼운 염증이 있다고 보고 약을 먹거나 찜질을 해 줍니다. 갑작스럽게 발목을 삐끗하여 발목이 조금 부어오르는 경우에도 약간의 염증 반응으로 보고 파스를 붙이는 등의 처치를 해주는데요. 그리고 증상이 더 심해지면 해당 분야 의사 선생님께 진단과 치료를 받지요. ​그런데 잇몸 부음 은 평상시에도 종종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사실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하고 아픈 충치와는 다르게 잇몸병 같은 경우는 피가 나거나 부어오르는 초기 증상이 상당히 간헐적이라 / 가끔 피곤할 때 양치질하다 피나고 밥 먹을 때 약간 불편한 정도로 잇몸 부음 이 일어나는 것과 구별이 안 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이럴 때는 일시적인지 지속되는지 체크를..

한 때 '핀란드에서는 자기 전에 껌을 씹는다' 는 광고로 유명했던 자일리톨 성분의 제품이 있습니다. 자일리톨이란, ​​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을 형성하지 않는 천연 소재의 새로운 감미료로 핀란드에서 발견되었으며,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의 수목에서 채취되는 성분을 원료로 하여​ ‘치아에 안심’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것인데요. 충치는 치아에서 당을 분해할 때 생기는 산에 의해 에나멜질​이 녹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 자일리톨은 이 작용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요즘 자일리톨 성분의 껌이 굉장히 보급화 되었지만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아주 획기적인 상품이었지요. ​보통 방금 전에 먹은 음식 냄새 등을 없앨 때 일시적으로 씹던 껌을 아예 양치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였지..

심하게 이가 아플때 머리까지 지끈지끈하고 해당 치아가 있는 쪽 턱과 뺨까지 쑤시는 듯 한 통증을 느껴보신 분 아마 있을 텐데요. 살면서 치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이지만 흔한 질병이라고 해서 가볍게 치부할 수만은 없는 것이 치통 자체가 3대 통증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고통스러우며 매일매일 식사를 할 때나 말을 할 때 등 일상 속에 계속해서 쓰는 치아가 아프면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되도록 빨리 치과로 내원하여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처치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이가 아플때 무조건 참고만 있거나 진통제 등으로 당장의 아픔만 모면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며 특히 구강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나 통증이 더욱 빠르게 악화하는 경향이 ..

예전에 활발하고 까불거리는 이미지로 유명했던 연예인 분 중 하나가 어느 예능 프로 에서 자신이 성형 수술 한 부위를 모두 밝히면서 앞니 라미네이트 도 했는데 뜨거운 (국밥이었나... 메뉴는 확실하게 생각이 안 나는군요) 음식을 먹다가 뚝 떨어졌다고 우스개 소리처럼 얘길 해서 모든 출연진이 다 웃음을 터뜨렸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바로 치과로 가서 붙였는데 그 뒤로도 몇번이나 떨어졌다고 하는 걸 보고 (개그 욕심인지도 모르나 만약 진짜라면) 많이 불편했겠다 싶었는데요. ​물론 라미네이트 시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렇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지 몇 번이고 계속 그랬다는 것은 음식이나 생활방식에 있어서 스스로도 조금 주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랑니 라고 해서 꼭 발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니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되도록 미루지 말고 필요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관련 문제들은 통상적으로 어금니 안쪽으로 욱씬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고 뺨이나 턱 한 쪽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긴가민가 했다, 하고 모르고 넘어가기는 쉽지 않으나 요즘은 사랑니가 없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게 사랑니 문제였다는 것은 잘 모를 수 있겠는데요. 예를 들어 어금니가 썩었나 하고 치과에 갔는데 사랑니 때문이었다, 사랑니 발치 를 해줘야 한다는 진단을 들었다면 당황하게 되겠지요. 이빨을 뽑는다는데 약간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사랑니 발치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질문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경험 많은 치과 의사 선생님께..

치아 교정에 대해서 결정을 할 때 약간 망설이게 되는 이유 중 하나로 ‘발치’ 에 대한 두려움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앓던 이 뽑듯 시원하다 는 말이 있지만 그렇지 않고 생니를 뽑는다는 점이 어쩌면 공포스럽기까지 할 수 있지요. 사실 치아 교정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다 이빨을 뽑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환자 각자의 상황에 맞게 발치교정 하는 사람도 있고 비발치교정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교정을 하려면 무조건 멀쩡한 영구치를 2개~4개 정도 뽑아야 하는 것처럼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지요. ‘교정’하면 보통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무래도 발치교정 에 대한 두려움 말고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아프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교정 관련 기술이 발전하여 예전에 비해 ..

앞니가 튀어나오면 보통 입을 다물어도 입 자체가 약간 나오게 될 수 있어서 자칫 뾰루퉁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불만이 있어서(?) 입을 내밀고 있는 듯하게 되는 것이지요. 만​약에 돌출된 정도가 심하면 인상 등 심미적인 문제 뿐 아니라, 골격적인 부분이나 부정 교합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씹기 힘들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장기적으로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돌출앞니교정 을 생각해 보게 되지요. 돌출앞니교정 교정 과정을 시작하려면 먼저 치아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께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부터 받아야 합니다. 이 때 만약에 위아래 턱의 발달 정도가 많이 차이가 나면서 돌출된 정도가 심하고 골격, 구조적인 문제를 동반한 환자의 경..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아 중에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아무래도 앞니와 어금니겠죠. 특히 그중에서도 어금니는 음식물을 씹고 잘게 부수는 치아의 기본 저작 기능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빨입니다. 치아는 우리의 신체 중에 가장 단단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그 중 큰 어금니는 구강 내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저작면이 넓고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잇몸에 단단하게 자리 잡고 이러한 저작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크고 튼튼한 치아입니다. 저작 기능은 소화기관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약 갑작스럽게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어금니깨짐 등의 문제가 생기면 당장 식사 시에 불편할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소화, 나아가 전체 신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사람이 살면서 치아를 잃는 상황이 얼마나 있을까 싶겠지만 사실 우리는 생각보다 치아를 많이 자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임플란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은 제법 많습니다. 굉장히 큰 사고, 예를 들어 교통사고 같은 것을 당해서 외부에서 아주 큰 충격을 받았을 때만 이빨이 부러지고 뽑히고 하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냥 일상에서 잘 모르고 딱딱한 것을 씹다가 깨진 것이 이뿌리까지 이어져서 발치 후 임플란트 를 해야 할 수도 있고 (치아의 뿌리까지 금이 세로로 간 경우에는 해당 치아의 신경이 죽기 때문에 발치를 해야 합니다) 안면의 전면에 있는 앞니의 경우 어디 부딪혀서 흔들리거나 뽑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틀니를 하곤 했으나 여러 가지 ..

환하고 예쁜 미소를 갖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 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것이 하얗고 고른 치아일 텐데요. 만약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치열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해도 누런 이빨 을 갖고 있다면 아무래도 웃을 때 신경이 쓰여 치아미백에 대해 알아보셨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또 직장에서 대인 관계에 있어 누런 이빨 을 가지고 있다면 웃을 때 뿐 아니라 대화를 하거나 함께 식사를 할 때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손으로 입을 가리게 되는 등 약간 콤플렉스처럼 느낄 수도 있을 텐데요. 꼭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쓴다기 보다는 스스로 당당한 태도를 가지기 위해서 당연히 치아의 배열이나 각도 뿐 아니라 하얗고 투명한 치아의 색도 중요하게 생각하셨을 것 같은데 치아 미백에 대해 한 번 알아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