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치과 콤비치과

이가 깨졌을때 어떻게 할까요

예술홀릭 2020. 2. 2. 00:22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스키 등 겨울 레저 산업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올 겨울에 크게 눈이 내리는 날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방학을 맞아 어디 놀러가거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아이들이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고 이가 깨지는 사고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우한 폐렴을 조기에 잡기 위한 노력으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요즘은 바깥 활동을 많이 할 수는 없을 것 이지만 실내에서라고 하더라도 놀다가 이가 깨졌을때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입니다. 

 


꼭 아이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 뿐 만이 아니라 자신도 앞니 등이 깨지거나 부러질 수 있으며 특히 앞니와 같은 경우는 실수로 딱딱한 것을 잘못 씹어서 이가 깨지기도 하고 또한 식사를 하던 도중에 젓가락을 세게 물어서 약간 패이면서 이가 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등 생각보다 앞니가 깨지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 당황스럽고 어떤 조치를 취해 줘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다음 이어지는 내용에서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대비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니 너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평상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전반적인 것들을 알아두는 것은 필요한 일일 것 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가 깨졌을때 그것이 앞니라면 사람이 입을 벌렸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치아이기 때문에 더욱 더 기능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빠른 회복이 필요할 것 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갑자기 뭘 잘못 씹어서 이가 깨졌을때 만약에 크게 금이 가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충치치료 할 때 쓰이는 레진으로 그 부위만 조금 때우는 치료를 통해 수복이 가능할 것 입니다. 



만약 환자의 상황이 레진으로 메워주기에 충분하지 않다면 그런 경우에는 만약 필요하다면 손상이 간 부위를 치료해 주고 이를 전체적으로 씌워서 보호해 주는 올세라믹 등 각자에 맞는 치료를 해 주면 될 테니 너무 당황하거나 걱정부터 하시지 말고 치과로 바로 내원하셨으면 합니다.


 

이가 깨졌을때 상황이나 정도가 어떠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처치를 과잉 진료 없이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일 테니 먼저 직접 내원하여 경험 많은 치과 의사 선생님께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검사받고 진료받는 것부터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만약 업무 중에 이가 깨졌을때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대처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평소에 회사 근처 치과 중에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게 야간 진료를 보는 곳으로 치과를 하나 정해 두시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시간적, 장소적 접근성이 좋다는 것 말고도 담당의 선생님의 경력 사항이나 책임 진료 여부,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 여부를 먼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시설 등의 위생성이나 안정성, 정품 재료 사용 여부 등 기본적인 것들 역시 체크해 보시고 신중하게 회사 근처의 치과 하나를 골라서 이가 깨졌을때 상황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점검을 받아주고 스케일링 처치 등을 통해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전체 구강 건강을 위해 좋을 것 입니다.